안좋은 평을 좀 몇 개 들었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않고 보았지만..
결론은 쫄깃한 맛 정도는 잘 살린 영화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원래 영화에 큰 해석의 자를 들이대고 보는 성격은 아니라 오락적인 성향이 강한 이 영화는 괜찮게 본 것 같습니다.
빵형의 연기도 잘 봤구요. 예고편에서 보였던 인상깊은 좀비(?) CG들도 재밌었습니다.
연구소 배경의 장면에서는 대학원생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실험장비들에 자꾸 눈이 가더군요.
아마 로케 제공해준 곳 책임자 분들은 촬영 내내 걱정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스포없이 감상평 적으려니 디게 힘드네요 나중에 스포가 될 수도있는 내용을 포함한 감상평을 따로 써야겠습니다.
새벽반 여러분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