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없습니다!!
아니 있긴한데 동생의 접이식 자전거인지라
속도도 안나고 힘은 힘대로 들어서 꿈도 못꾸고 있네요
그래도 그 구린 자전거로
기본으로 10~20km 돌아다니고 부천시 외각 42km를 한번 돌아보니
체력이 살짝 붙더군요.
내일은 종주 준비차원에서 수첩이라도 얻어놓을까 싶어서
부천시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서해갑문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저번에 아무 준비도 안하고 가서 반정도 가다 더워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7시 쯤에 출발하며 준비도 어느정도 하고 자전거도 지금 꺼보단 좋으니
갔다 올 수 있겠죠? ㅎㅎ
그나저나 요즘 이것저것 하는데도 살은 안빠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