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는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살짝 지루했고
시빌워는 어벤져스 2.5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원이 나와서 좀 걱정했는데
잘 풀어내더군요
그리고 캐릭터 하나 하나 빠지는거 없구요
개인적으로는 MCU 중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에서 서로 싸우는 동안에도 어느정도 상대측을 걱정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점도 괜찮았고
메인 악역도 사연있고 마지막 반전도 괜찮았었네요.
그리고 마지막 싸움과 블랙펜서가 악역을 상대할 때 대비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화가 앞으로 나올 후속작들에 많은 영향을 미칠거 같더군요
스칼렛 위치와 비전의 약간의 썸이라던가
워머신의 부상과 그로 인해 비전의 고뇌?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거 같네요.
어쨌든 시빌워 최고였습니다. ㅎㅎ
찬양합니다 캐빈파이기 루소형제 ㅋ
참 스파이더맨 처음 만나로 갔을 때 모니터에 띄워진 캐릭터 데드폴 아닌가요?
뿌옇게 보여서 확신이 안들긴 하지만 실루엣이 데드폴 같던데 ㅎㅎ
그리고 블랙펜서 비서 왜 그것 밖에 안나오는겨
캡아팀은 이제 범죄자로 찍혀서 도망다녀야 하는 상황이고
아이언맨쪽은 둘이나 이탈해서 이제 4명남은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