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터미널에서 송탄역 간다는 외국인이 있어서
안되는 영어로 병점역까지 데리고 와서 역 안까지 안내했습니다
처음건 급행이라 첫번째건 안된다 두번째 오는거 타라
라고 말했고
이해하신거 같아서 전 나왔어요
전 병점역 인근에서 버스타야되서 역 안에 들어갈 필요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왠지 걱정되서 윗쪽에서 쳐다봤는데
첫번째걸 타신거 같더라고요
같은 방향 다른 분께 물어보고 타신건지
가끔 사람들 길을 알려주면 잘 가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