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지난주 유루캠 본 뒤 그러고보니 에바도 개봉한다고 했지 하며 찾아보니
CGV는 이미 막내렸고 씨네Q 신도림에서만 유일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동탄에서 보러왔고 지금은 부모님 집으로 가고 있네요
마을생활에선 느낌이 좋았는데 또 레이를 괴롭히네요 이런 ㅋㅋ
전편의 답답함을 뭔가 풀어주다가
네르프 쳐들어가면서는 "역시 에반게리온이네"란 생각이 ㅋㅋ
스포 피하다 우연히 봤던 논란인 아스카의 경우 그냥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만 들었고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짤만보고 켄스케랑 아스카 뒷모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ㅎㅎ
상영관에 계시던 분 모두가 스탭롤 끝까지 보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이라서 다른 분들도 그러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늦게 개봉 사실을 알아 포스터를 못받은게 아쉽네요
그 시절의 소년들이 이제 아저씨가 되어 앉아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