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드폰용 소셜게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나오면 바로 해볼 생각이었습니다만
어이가 없게 스마트폰 미대응....... (본인은 아이폰 사용중)
이쪽 업계 유저들 상대로 내면서.... 이 시기에 스마트폰 대응도 안하고 내다니 참.....
뭐 그런 이유로 플레이라고 해봐야 친구 헨드폰으로 같이 프롤로그+알파로 잠시 해본정도 입니다만
일단 아이마스팬으로서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안타깝습니다]
설마 '아이마스'라는 컨텐츠로
'탐색게임'을 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폰게임에 흔이 있는 탐색게임
에리어가 있고, 체력이 되는데로 그곳을 탐색해서 아이템이나 카드 찾고, 탐색치가 꽉차면 다음 에리어로 가지고
에리어 끝에 보스 만나면 보스 쓰러트리고 다음 필드로 가고
메인 카드를 합성해서 레벨을 올리면서 육성하는 게임
알피지틱한 게임들이 탐색게의 주류입니다만
설마 아이마스가 탐색게로 나올줄은....
'탐색'을 '레슨'으로, '전투'를 '콘서트배틀'로 바꾼정도
얼마전에 시작한 모바일게임 '모에Can체인지'를 해서 그런지 모르겟군요
모에칸은 마이로이드라는 안드로이드를 받아서 육성시키는 게임이라서
그것처럼 아이마스도 단순히 아이돌을 육성시키는 게임일줄 알았었습니다만......
뭐 제가 가진 기대가 큰것이었을수도 있습니다만...
케릭터 분배도 좀 마음에 안드는게....
기존 케릭터들의 성격이랑 분류가 그닥 맞지를 않더군요....
잘 생각해보니 그냥 PSP판 색깔에 맞춰서 끼워넣은것같은느낌.....
일단 스마트폰 대응하게 되면 혼자서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만.....
실망감이 크군요
p.s: 가장 놀랬던건 메인에 있는 오른쪽 젤 밑에 계시는 아주머니;;;
케릭터 명이 타카하시레이코....
무려 30살이 넘으신분;;;;;;;;
아즈사누님이 귀엽게 보이는군요 ㅋ
아, 아즈사누님은 원래 귀엽습니다만....
타카하시... 음... 모델은 아무래도 그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