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온다 -> 베요네타다 -> 보러간다
라는 공식으로인해 극장판에 대한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빠심으로 가서 봤습니다
(게임은 엑박판으로 클리어했습니다)
만......
기대가 너무 컸던걸까요.......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그나마도 근처에서는 개봉하지도 않아서 옆동네까지 넘어가서 본지라....
같이본 친구놈도 "액션씬에 스타일리쉬가 없다(!)"라는 평을 날리더군요
런타임이 약 90분정도였는데
120분으로 늘려서 남은 30분을 전투씬에 플러스 시키기만해도 그나마 볼만한 작품이 나오지 않았으려나 싶습니다
그외에도 맘에 안드는 부분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네타가 될꺼같아서 생략;;;;
솔직히 극장판으로 만들지말고 OVA로 만드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기전에 아마존에서 한정판블루레이랑 디비디판 예약해놨었는데
그냥 디비디판 켄슬해버렸습니다 (그놈의 사운드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