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애매한 경우가있어서 몇자적어봅니다
지금 사무실은 15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입니다
3층까지는 사무실이고 4층부터 15층까지 오피스텔인데
대충 세대가 대충 100세대? 정도되는 건물입니다 이상될수도있고... 정확히는 몰라서 아무튼
문제는 주차타워가있는데
입주민들의 반대로 주차타워가 운영이 안되고
딸랑 지하주차장 10자리가 전부입니다
근데 법이 그런건지 아니면 뭐가문제인지 10자리중 장애인 주차구역이 3자리입니다....;
사무실도 3층까지있고 100세대정도의 건물에 못해도 최소100여명이상이 있을텐데 주차자리가 딱7자리입니다
그냥 2집당 차가 1대씩만있다고해도 50여대이고 물론 최소이며 .. 실은 100여대 가까운숫자일지도모르죠
당장 저희 사무실만해도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5명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다들 주차를 합니다
(저는 맹세코 장애구역에 단한번도 차를 세운적이없습니다 제가 도덕적이기보다는
만에 하나 누구라도 신고할까봐 불안해서 멀리 대놓고 걸어오더라도 절대 장애주차구역에 세워두지않습니다)
너무 주차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주차타워 건의를 몇번이나 했고 투표를 몇번이나 했지만
사무실이 아닌 주거민들은 굳이 저녁에 길거리 불법주차를하는데 돈이 나갈필요있냐 같은 심정인지
항상 투표할때 마다 주차타워 운영하지말자가 압도적입니다.
그나마 뭐랄까 조금 이상한건 ㅋ 건물에 확인된 장애인이 없고 그 아무도 장애구역에 주차한다고해도 누구도 신고를안하고 그냥 그려려니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사무실만 10여개, 오피스텔만 100여세대에 장애주차구역 제외 주차자리 단 7대...
장애인 주차장에 일반인이 주차하면 무조건 욕 먹어야하는건지, 상황이 이러니 그냥 넘어감이 맞는건지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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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해하긴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제가 장애구역에 주차를 하겠다는 말도 아니고 저는 장애인구역에 주차하는 사람들을 옹호하지않습니다.
굳이 말을하자면 맘같아서는 장애구역에 주차한사람들 죄다 신고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