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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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저 같은 분들 많이 있나요? (24) 2017/11/14 PM 05:17

저 같은 분들 많이 있나요?

 

전 태어나서 단한번도 길거리에서 이성에게 전화번호를 따려고 시도 조차 해본적이 없습니다

 

간혹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지나가도

 

깡도없고 자신도 없고 용기가 없는것도있지만

 

뭔가 안좋은 이미지로 보일까봐 

 

연락처를 물어본적이 없는데

 

주변에 이런이야기를하면 믿지를 않더라구요

 

친구중에 이런걸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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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카지마    친구신청

루리웹에서는 많지 않을까 하는
전번 안 따본 인간 1

STRYPER    친구신청

222222222222

In Motion    친구신청

루리웹에는 저를 포함 글쓴분 같은 분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Smart CHO    친구신청

그럴 수 있어요. 지나가다 전화번호 따는 게 기본적이고 당연히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진짜 딱 한 번 해봤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보다 그냥 모임 같은 데 나가서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는 게 훨씬 빠름

룰뷁씨    친구신청

저도 없습니다...

그런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안좋아하는분들도 있는거지요..

킨세이켄    친구신청

반대로 길거리에서 전화번호를 따는 쪽이 손에 꼽을 정도로 얼마 없을걸요;;
제 주변에 이런걸 약간 즐기는 수준의 지인이 딱 한명 있습니다

피빛날개    친구신청

저도 전화번호 안따봤어요...
이상형을 몇번 본 적이 있긴 하지만
오늘 말고 다시 만나면 따봐야지 생각하고 매번 그냥 넘어감..

성우서현아바이    친구신청

저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hapines    친구신청

저도 없었음..

청오리    친구신청

저도 안해봄
안면 트인 사람한텐 해본적있어도

BIT컴돌이    친구신청

길가다가 번호 따본적은 없네요...술집은 있지만...

또야♡    친구신청

저도 남한테 전화번호 물어본적은 없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본문에 나온대로 제게 전화번호 물어보는 사람을 좋게 본적은 잘 없습니당

음, 좀 생쇼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절 보고 헉, 전화번호 물어볼까 하며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탄 버스를 한 정거장정도 뛰어와서 전화번호 물어봤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분은 좋게 봤었습니다.

애초에 전화번호 물어보는 사람을 좋게 안봤던 이유가
저 여자 넘어올까? 내 얼굴 시험해볼까?하는 뺀질이 심리에서였을까봐니까요.

혹시나 안좋게 보일까봐 > 저 사람에게 좋게 보이고싶은 마음
정거장을 달려왔다 > 노력했다. 노력할 정도로 호감이있다

로 보였어요.

노바    친구신청

길가다가는 없. 학원에선 따봄.

Ecarus    친구신청

저도 없습니다
사귀게 된건 다 자연스래 친해지고 나서였어요
좀 사람을 오래 두고 보는 편이기도 해서
최소 몇 개월은 알고 지낸 다음에 사귀기도 했었고

cogito    친구신청

서울에 만날 사람이 있어서 기차 타고 올라가다가 베이스 매고 서있는 모습이 너무 맘에 들어서 잠깐 들어준 다음에 따라서 내린적이 있었음.....ㅋㅋㅋ
어찌 저찌해서 한 반년쯤 사귀다가 종교문제로 헤어졌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으로 그랬었는지.....;;;;

청원구 꼬마신사    친구신청

저도 안해봄

v.for.vendetta    친구신청

저도 안해봤네요

침대님    친구신청

저도 안해봄요

루리웹-2672327379    친구신청

안하는게 보통이죠.

도미너스    친구신청

시도야 해봤지요. 성공률이 엄청 낮아서 문제지만요...
저 같은 쥐뿔도 없는 놈도 해본 거니 한번 해보세요.
뭐, 우리가 범죄자도 아니고... 안그렇습니까?!
호감 간다. 관심 있다. 전화번호 알고 싶다 등등 표현을 해야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되죠.
그런데 꼭 하시라고 강요하는 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성공률도 낮고, 각오한 상태여도 까이면
기분이 참 그래요...

파라시아    친구신청

연배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마는.. 저도 27살 까지는 그런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붙임성도 떨어지는데다가 용기도 없었지요. 그러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갔는데,

거기서 난생 처음으로 일본 여자한테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안알려주고 제 연락처를 물어보면서

생각해보고 연락준다했는데 그리고 다음날 연락이 왔었죠 ㅎㅎ



그 이후에도 몇 번 제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관심을 보인 적이 좀 있었습니다.

주인장님은 아마 그런 상황이 안왔거나 아니면 그렇게까지 해서라도(평소 안하던 짓까지 하더라도)

맘에 드는 여자가 아직 안나타나서 그런 걸겁니다.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든 움직이게 되더군요.

움직이지 않으면 영영 인연이 없을 것이란 걸 아니까요 ㅎㅎ

에키드나    친구신청

없어요.

실패한인생?    친구신청

시도 해본적 없고 그닥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여자친구 잘 만들었고 오래 연애하면서 잘 살았습니다
적극적으로 인연을 만드는게 맞는 성격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ΟㅏОㅑ    친구신청

처음 만난 사람과 술 마시다 번호 받은 적은 있어도 거리에서는... 그런걸 해본 적이 없어도 전혀 이상할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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