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가드
레이커스 팬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나 너무나 싫었던 코비...
당시에는 뭔가 코비를 싫어하는게 거의 밈수준으로... 누구나 다 코비를 싫어했음...
다른 팀 팬들은 코비랑 붙으면 지니깐 너무 싫고...
LA팬들은 그의 경기방식도 싫고 (패스좀하라고 제발...)
그냥 코비가 보이면 그냥 욕했음 ..
사실.. 전성기때 코비는 조던이 없어지고 난 후 조던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였고 한경기에 80점에 넣는 선수였음..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부상이야 어쨋든
점점 골 성공률이 시망이 되면서 그러면서도 패쓰를 안하고 공을 던지는 탐욕스러운 이미지로 점점 변해갔고..
(그 외 여러 다른이유도 있지만..)
파이널을 7번이나 가고 반지를 5번이나 차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순간부터 모두가 그를 싫어했는데
결국 정말 모든것이 마지막인 날이 왔고
마지막 경기... 은퇴경기 특히 마지막 1분은 정말 그 누구도 욕할 수 없는 플레이었음...
60득점... 역전승..
전성기때 코비가 돌아온것 같은 플레이었음
정말 전성기때의 검은뱀이 돌아온것같은 경기였음...
모두에게 감사하다면 꿈같다고 믿을수가없다고 말하고 경기장을 떠나는데 정말 울컥했음..
평소때는 정말 아 코비 좀 꺼졌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위 광고 처럼..싫어하는걸 그만두지않게 코비가 안그만뒀으면 좋겠다 싶었음..
내가 더이상 뭘 말하겠는가, 맘바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