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의 1984 내용을 다 말할수는 없지만
소설중 빅브라더가 항상 사람들을 지켜보며 통제를 합니다.
정당이나 국가에 대한 불만이나 관심을 여러가지 트러블을 만들어 사람들간의 증오를 이용하여 다른쪽으로 집중하게 만드는데
정당과 국가가 자신들만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증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그들의 원하는 쪽으로
사람들은 증오대상을 마음껏증오하는데
오직 '증오'그 자체만 존재할뿐 실상 그 증오의 대상이 사실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을 안하고 관심도 적은 모습을 보입니다.
오로지 자극과 증오에 에너지를 쏟아붓죠
얼마전 어떤 기사의 통계를 봤는데 한국은 1년에 여자가 남자들의 폭력으로 40만명이 죽어나간다고하더군요
아무튼 다시 1984이야기로 돌아와서 소설속에서 당과 국가는 신문이나 티비 영화 라디오 등등 대중매체장악을 통해 선동과 조작을 하는데
어쩌면 지금 우리사회는 증오 그자체를 즐기고 그것에 이용당하고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남자여자가 사랑을 하는게 자연의 이치인데 여자가 남자를 증오하고
갑과을이 싸우고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싸우고..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가 싸우고
다음에는 뭘까요? 부모와 자식?
소설 중 무엇보다 더 소름인것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검열하고 나아가 다른사람의 행동까지 판단하고 통제하는 상호감시 분위기을 통해
할말을 못하게되고 표현을 못하게되는 마치 1984의 소설 내용처럼 그 단계가 되어가는것같습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 ^^ (☞ ͡° ͜ʖ ͡°)☞넝담~ㅎ
"Big Brother is watch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