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 몬헌 스토리즈 2. 나름 잘 뽑힌듯한 느낌

원래는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할게 없어서 이거라도 해볼까, 해서 사왔습니다

공개 당시 느낌으로는 그냥 몬헌판 포켓몬인데

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내가 기억하는 몬헌은 한끗 차이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함이 매력이었는데

그리고 스승님이 너무 이뻐요

ㅎ...

턴제 RPG라는 점 때문인지 간단한 상성도 있는데

처음보는 애들은 정보가 아예 없어서 박치기해야 하는건 원본 몬헌 느낌이 물씬 나네요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들이 얼굴 비춰주는것도 반가운데

이런것까지 고증 지키면 좀 빡치는걸...

동료몬을 데려오는게 알까기 뿐이란게 좀 아쉽네요

페인트탄 쏴서 가져오면 종류는 확정이라지만

1부터 키워야되는건... 나중가면 많이 부담될것 같네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스승님이 이쁜데 ㅎ

덕분에 한동안 재밌게 할 게임 찾은것 같습니다

[아바이동무]

보정들어가서 새로 알 얻어도 바로 따라잡혀요

[눈바라미]

오.. 그렇군요. 알 까기 전에 서브퀘만 아껴두면 되겠네요

[청춘마끼아또]

정말 재밌는 게임입니다. 엔딩 보고 또 육성맛이 있어서 한동안 육성 노가다도 재밌게 했네요.

[눈바라미]

적들도 숫자가 늘어나니 골치 꽤나 썩더라구요

[스미카]

알 새로 얻어서 게시판 퀘 깨시면 경험치가 400~500%로 보정돼서 들어와서 금방 큽니당
소모품 납품하는 퀘 두어번만 깨도 10렙 되더라고요

캐릭터도 넘 예쁘고 이벤트씬도 애니같고 그래픽도 완전 취향인데
플레이하다보면 너무 졸리고 알까기해서 좋은 능력치 뽑아야한다는 강박이 생겨서 저는 오래 플레이하기가 힘들더군요 ㅠㅠ

캐릭터랑 그래픽 너무 예쁜데 육성노가다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좀 아쉬웠어요
포켓몬도 스토리 깨면 손 놓는 타입이라..흑흑

[눈바라미]

프레임드랍만 없었어도 눈이 참 즐거웠을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