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그래피티를 시작할때 개인연습 공간으로 많은 도움을 준 저희 집 옥상입니다. 나이만 먹었지 그림적으로 너무 게을러진것 같아서 후다닥 올라가서 스타일을 그리고 왔습니다만, 준비부족, 맘에도 들지 않고 결국엔 밑에 사진처럼 셀프 디스(물론 다시 페인트칠을 하고 새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입니다 ㅋ). 철없던 시절 그림이 참 쉽다고 생각하고 그래피티에 뛰어 들었는데...그래피티가 제일 어렵네요 저는 ㅠ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그림그리고 있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