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직하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홍콩에가고 싶다고하셨는데저는홍콩보단 대만이 나을거 같아서 대만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날씨를 보니 이맘때부터 4월까지가 괜찮은거 같더군요.
갈만한곳을 추려보니
디화지에, 화샨1914, 시먼딩, 용산사, 보피리아오 역사거리, 야시장, 허우통, 예류, 지우펀, 샹산전망대, 징통, 담강중학교
정도인것 같고
먹을것은
융캉제 - 딘타이펑, 까오지, 스무시빙수, 썬메리펑리수
키키레스토랑
곱창국수
정도밖에 아직 모르겠네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코스나 먹을것
그리고 괜찮은 호텔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곱창국수는 호불호 엄청 갈립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한입먹고 버렸습니다.
우육면은 꼭 드셔보시구요.
고궁박물관 가보시구요. 돈 조금 내면 한국어설명 나오는 기계 빌릴수 있습니다.
숙소는 시먼딩근처보다 닝샤 근처 추천드립니다. 바로 앞에 닝샤 야시장 있어서 음식조달하기 편합니다.
(시먼딩은 너무 많은 외국인+생각보다 비싸고 퀄리티 낮은 숙소들 크리)
개인적으로 관광보다는 먹거리투어를 중점으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