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이 애매하게 걸려서 평일인 오늘 이사가네요.
원룸이사라 반포장용달 부르고 짐대충 싸놓긴했는데
새집주인이랑 부동산이 오전중에 잔금 입금해달라고해서
출근시간 애매하게 겹치게 이사갈거 같습니다.
지금 집이 2.5층이라 엘베로 옮겨야되는데 벌써부터 짜증이..
자잘한건 미리 좀 버렸어야 하는데 너무 방치 한거 같네요
인터넷 신청도 해야되고 전입신고에 귀찮아죽겠습니다.
이제 정아니다 싶은거 없으면 걍 건대에 눌러 앉아야겠습니다.
이사하기 너무 힘드네요.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황이랄까...
손없는 날이라고 이사비용도 상상초월에...
집값도 비싸고...여기저기 돈 받을곳에서도 펑크나고...
고양이 새퀴...티비엎고...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