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쐴 겸 친한 형이랑 국전 갔다 왔습니다.
간만에 가니 신기한 게 많더군요.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서 명품이라던 hg발바토스랑 싼 니퍼,
(예전엔 금딱지 니퍼 썻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망할..)
고양이들이랑 피카츄 트레이딩 샀습니다. 턱시도 냥이 뽑고 싶었는데, 안나오더군요.
커플들 사이에 끼여서 칙칙한 남정네 둘이서 해맑게 웃고 다녔습니다.
예전 건담기지에서 일할 때도 생각나고 간만에 제대로 힐링했네요.
다음엔 저도 여친이랑 같이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