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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검은사막 과금에 대한 문제점 (2) 2019/02/28 PM 01:29

개발사도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이럴 수 밖에 없다는건 어떻게 보면 이해 해줄 수도 있지만 

그런데 그걸 이용해서 이용자를 벗겨먹는게 문제다

 

과금 없다는 것에 열받아서 말을 했는데

순위권에 들려면 과금을 하는건 당연한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열받아서 판단 미스였음.

그렇지만 그건 100위 안이나 보라 딱지 까지라고 생각된다

전체 순위로 생각되게 한 점은 사과함


이 게임 과금의 문제는 형평성 문제라고 봄

게임 오픈 이후..한달? 두달? 뒤부터 계속 대두 되고 있는게 저번 주에 지른놈이 이번주에 지른놈한테 진다는게 이 게임의 과금형태임

 

접기 약 한 달 전 10만씩 과금으로 용사(영웅?)겨우 유지하던걸 

갑자기 과금 빙고 이벤트와 랜덤상자로 신화악세를 뿌리기 시작해서 빡쳐서 졸라 질렀음

보딱까지 올라갔지만

2주 뒤에 더 싸게 더 높은 확률로 신화악세를 뿌림

과금 한계에 막혀서 못지르니 주가 지날때 마다 순위가 뚝뚝 떨어지는거 보고 이 게임은 아니다 싶어서 접었음

 

랜덤박스 과금에 맛들렸는지 최근 심연 악세 뿌리는거 보니 여전히 랜덤박스던데

계속 이런 구조의 과금을 가지고 있다는게

유저 농락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으로 보자면

게임 자체는 재밌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던 서버에 최상위 길드 전쟁 3파전으로 진행 됐고 나도 그 길드 중에 한 명이었고 전쟁 걸고 보스 길막도 당하고 해보고

쟁길드만 찾아가서 거점 신청하고 다른 길드랑 연합해서 공성전 돌려먹기도 하고 재밌었음

그런데 그것도 전투력이 되니까 할 수 있는 짓이었음

비과금 유저는 낮은 전투력으로 전쟁의 피로감을 토로하고 밤사이 자동 사냥을 못돌린다는 것에 불만이 많았음

길드 초기부터 같이 해온 사람들이라 서로 친했기에 나가기도 부담되고 공성전 로테이션에 따라 오는 성던이 너무 매력적이었으니까

 

여기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왜 과금 유저와 비과금 유저의 차이가 생겨서 컨텐츠를 못즐긴다는게 너무 싫다고 생각됨

게임 자체가 경쟁 구조로 만들어져서 무법자의 부가 효과, 나이트메어 자리 싸움의 경우 

저투력 플레이어는 꿈도 못꾸게 되어서 결국 부익부빈익빈 사태를 만들고 있었음

결국 여기서 질린 유저는 떠나거나 지금 보다 더 많은 과금을 하겠지? 내가 후자였고 흑우가 되었고

 

과금을 많이하던 적게하던 안하던

자신들의 게임을 해주는 유저들이고 고객인데

주는것은 없고 과금만 뽑아대며 유저 고혈만 빨아먹는

개발사를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음

기획단계부터 계획된거라면 진짜 대단한 미친놈들이라고 생각됨

과금 경쟁 구조가 아주 노골적으로 짜여 있음

 

 

글이 길어질거 같아서 글쓰기로 쓰려고 했고 다른 게시판을 쓰기는 그래서 마이피로 썼음

긴 글을 잘 못써서 두서 없을 수도 있음 이해 안되는건 댓글

욕하면서 써도 됨

신고나 고소 안함

 

하나 생각나서 추가

지들 인센티브를 위해서 유저끼리 과금 경쟁을 시키는 건 백보 양보해서 괜찮다고 쳐도

중요한건 기존 과금 유저도 허탈감을 느끼게 하지 말아야한다고 봄

기존 템의 가치 보존은 리니지 조차 고수하고 있는 방향인데

이 게임은 고과금러, 중, 소, 무 모두를 허탈하게 만드는 과금 정책을 펼치는 것도 문제임

신고

 

룰루룰    친구신청

전에 검사 모바일 했었는데 얘네는 통수가 너무 심하더군요 ㅋㅋ
주인장님 말씀처럼 과금해도 얼마 안가면 새로운게 또 나오고 기존께 허접(?)한게 됨
현질 유도 했으면 적어도 한 달은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일반적인 게임이었으면 한 달마다 그렇게 바뀌는 것도 쌍욕 먹을텐데
검사 모바일은 한달도 아니고 매주마다 그렇게 바뀌니 ㅋㅋ

†아우디R8    친구신청

한국만 국한된건지 전세계 공통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중간한 승부욕생기게 만들어서 과금유도하는 방식으로 더 좋은 옵션 더 좋은 성능을 가지려면 강제적으로 과금을 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요.

뭐 회사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되어야하니까 당연히 과금하는 유저들에게 혜택을 줄수밖에 없는건 당연합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기위해서 회사가있으니까요.

그런데 본문에서도 말씀하시다시피 진짜 헤비급과금유저가 아니면 다 고만고만하다는게 문제인거같아요.

리니지의 경우 1000만 과금유저랑 무과금유저랑 큰차이가 없는거보면 진짜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어느정도의 운과 실력이 기반이 되어야하는데 몇몇게임을 제외하면 사실상 과금싸움이니까요.

과금해서 빠르게 강해졌다면 무과금은 시간을 많이 들여서 최상급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급이상은 만들어주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런부분이 없죠.


재수좋아서 뽑기로 최상급 장비 뽑을수도 있긴 하겠지만 과연 소과금으로 그렇게되는건 운빨밖에 없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만든 결과물이 초라하고 보잘것 없다면 슬퍼님 말씀대로 욕도나오고 화나는게 정상입니다.

심지어 소과금이 아니라 리니지같으면 위에서나 본문에서나언급했듯이 100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음에도 그 결과가 좋지 않다면 더더욱 불쾌할수밖에 없지요.


어느정도는 올라갈수있어야되는데 그게되는 게임이 있는 반면 그게 안되는 게임도있거나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는게......


게임을 즐기려고하는데 무분별한 경쟁이나 감정싸움 때문에 스트레스받는거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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