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살기시작한지 5년째 입니다.
어지간히 싼 음식점이 아닐경우 실패 하는 경우는 드물정도로
외식문화가 잘 돼 있다고 느꼈었는데
KFC만큼은 뭔가 이상하더군요....
눅눅한 튀김옷 ... 전혀 바삭거리질 않아요..
카라아게 (닭튀김) 요리를 먹어보면 바삭하는 식감을 일본 사람들이
싫어 하는건 아닌데 어째서 눅눅한건지.
그렇다고 우리나라 kfc에서 처럼 바삭한 치킨이 안나오는건 또 아닙니다.
기간 한정메뉴로 나오기도 하고 그러죠..
이쯤 되니 의문점은 자꾸 커져서 일본이 원래kfc제조법을 따르고 있는건지
한국이 원조 제조법을 따르고 있는건지 의문이 드는군요.
정답은 본토에서 드신분이 아시겟죠
드셔보신분은 답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