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버 리터급 바이크에 관심이 쏠려서 매물 알아보는 중입니다.
학생때부터 로망이었던 하야부사를 나이가 많이 들기 전에
몇년 정도 타려고 맘먹고 이것 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가격이 리터급인데 500초반에서 1100후반 사이더라구요.
근데 500후반이나 600, 700 사이 가격이면 쿼터급 빅스쿠터나
하프리터 급 바이크는 살수 있을 정도의 가격인데 실매물인지는
찔러보기식 문의는 별로 안 좋아하는터라 물어보진 못했는데...
싼 것들은 무슨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연식이나 풀체인지 모델관련해서
가격이 틀려지는건지...관리 잘됬는데 단순히 자동차처럼 킬로수 인지 아니면 뭐때문인지 이리 폭이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몇년만에 다시 바이크 잡는거라..감이 많이 죽었을거 같은데 600CC 급에서 오버리터급으로
바로 넘어간다고 확틀려지거나 그럴려나요......그전에 타던게 07년에 신차 박스로 깟던 R6이라....
오버리터급은 꼭 한번은 거치고 라이더 생활은 접겠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크게 넘어가려는데
오토바이 정비라던지 정기 점검 이런건 죄다 정비소, 대리점에 하라는대로 하면서 맡겼던터라
컴퓨터 하드웨어 조립 수리같이 알 수준이 아닌터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중고 거래시 엔진 진동이나 소리, 슬립, 사고내역 이런거 그냥 인근 정비소 가서 돈주고 검사한뒤에 거래하라는 거 밖에 모르는데
하야부사 중고 거래시 알아야 될것과 구매시 필수로 봐야 부분이라던지 가격 폭이 오버리터인데 싼 이유 좀 알려주세요...
별문제 없는 거라면 이번 여름 휴가때 투어겸 출퇴근용으로 구매하려는건데 루리웹에 하야부사 타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조언 얻고 싶습니다.
변하지않는 디자인 떄문인지...뭔지.. 저는 MT 07이나 MT 09 노리고 있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