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베를린 보고 왔습니다!! (누설 없음)

원래부터 류승완 감독을 좋아해서 작품은 꼬박 꼬박 챙겨 봤었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나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확실히 액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단짝 정두홍 무술감독과 함께 했고,
너무 즐거운 작품이 나왔네요

배우들 연기 모두 흠잡을 데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한석규가 맡은 배역이...........
눈눈이이에서와 너무 닮아서 자꾸 데자뷰처럼 느껴지는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스카이폴이나 본얼티메이텀보다 훨씬 재밌게 보고 왔네요
강추합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ㅋ

근데 영화 보고 오니
일밀아에서 뭔가 사건 터진거 같네요
한국 ip 밴 이야기도 나오고....

잘리기 전에
11f900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ㅋ

[이캘]

영화관에서 조조, 심야 할인없이
9천원내고 2번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영화인가요?

[포미닛]

ㄴ 호불호가 뚜렷한 작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지루하게봤습니다 그뭐냐 이영화를 비판한 문구중에 가장 공감가는 문구가있는데 그게 보석을 가지고 공기놀이를 했다는 그말이 공감되어지더군요

[아셀스]

이캘// 저는 3번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포미닛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는 듣고 보니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워낙 류승완 감독 스타일을 좋아해서^^;;;;

같이 본 여자사람도 또 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QWERT1234]

저도좀 베를린 기대가 컸던지 보통이하이었였던듯... 쓸데없는 장면 너무 질질끄는것도 있고 북한말때문에 이해가 안되고...
음... 도둑들 보고 나왔을때 그느낌??

[카라스팅]

저도 오늘 보고 왔심..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꼽추괴물]

저도 대만족............. 영화의 독창성은 솔직히 없는거 같습니다.
단지 일정한 그 장면들을 발전시켜놓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국산 첩보영화중 이렇게 스케일도 크고 총격신도 정말 잘만든건 쉬리이후 처음이였습니다.

[날훌터]

한번쯤은 몰라도 2번은 비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