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경 무속인들과 경상도 어디쯤
-경북이든가 내가 운전했는데 네비찍고 신경 안써서 기억이 안남 ㅡㅡ;
쨌든 영험한 나무가 있다하여 무속인들이 기도한다고 갔음.
생명의 나무던가?비스무리한 제목의 나무였....
-여기는 무속인들의 눈으로 보면 돈이 걸려있는 나무라 함
근데 그 나무가 죽었음
근데 그 나무만 죽었음
그 나무주위엔 모두 말짱. 딱 그나무만 죽었음
위사진 보면 철제로 된 상자같은게 촛불키고 제사지내고 했던거라든데 옆으로 버려져 있음
원래 이 나무가 있는 마을도
이 나무 보러오는 사람들 덕분에 먹고살기 좋았는데 - 찾아오는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함
망했다고 마을사람한테 들음
무속인분이 나라의 망조다 시전
특히 경상도가 안좋겠군~사람들이 탐욕이 지나쳤어
이런 말을 함
현장에서 보면 좀 더 신기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진짜 6월부터 지금까지
경상도에 뭔일이 그렇게 많이 터지는지...
여기말고 영덕(기도터가 철길터널로 파괴)
문무대왕릉엔 기도금지된거 확인하고 서울로 옴
SF빠로서 무속을 안믿는것도 아니고 믿는것도 아닌데
직접 보고 들은거라
왠지 제 의식의 흐름속에선 요즘일들과 연결이 되네요.
믿거나 말거나-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