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4일까지 거소투표날입니다.
거소투표란 간단하게 요양원,정신병원,교도소 같은 곳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투표가 가능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저도 시민의 눈이 되면서 처음 알게된 투표방식입니다.
근데 이게 이번이 처음 일반참관인이 참관하게 된것입니다.
원래 거소투표에서 투표비리가 성행했었는데
원장이 대리투표와 표팔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 황당한건
선관위에서 인원파악만 할뿐 투표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해서
기권 및 중복투표를 원천적으로 차단을 못합니다.
(선관위의 이 답변을 3일전에 받아봤습니다.네 개판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전 신청자 12만명에서 지금은 4만1여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내일부터 감시에 들어가는데
시민의 눈 분들도 처음 하시는거라 노하우가 1도 없습니다.
아마도 오늘 참관 하시는분들이 노하우전수 해주셔야 할듯하네요.
루리인들도 꼭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