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도 안올것 같고 세차용품 지름의 마지막 툴백이 와서
벼르고 있던 세차를 했습니다!
칠공이 사고 첫세차 입니다!^^
일단 메뉴얼대로 차부터 식힙니다.
근데 언제까지 식히는진 잘 몰라서
버킷에 물받아오고 이거저거 시간 때웠습니다.ㅎㅎ
그레이스풀 그레이는 더러워질수록
녹색에 가깝게 변합니다 ㅋㅋㅋㅋ
이상한 색깔 같으니라구
오예!더럽군요!
세차할때 아주 보람차겠어욧!
첫번째!귀찮아서 휠만 철분 제거!
근데 제가 산 철분제거제는 포도향 납니다.
보라에 포도향이라...이거 포도액 뿌린거 아닌가도 싶고...
이후 물뿌려주고
폼도 뿌렸습니다.
또 물뿌리고!
이번엔 버킷으로 샴푸질했고
휠세정제도 뿌리고
그담에 물뿌리고 드라잉까지 했지만!
힘들어서 사진 못찍음요....허허헑
남들도 다하는 바퀴에 뭔가 바르기!
G70은 타이어가 짧아서 야심차게 산 저 스폰지가 넘크군요 ㅜㅜ
저도 이런 구도의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새차에다가 유리막 되있는거라
마ㅣ약왁스만 바르고 끝!
*빤짝빤짝*
습기와 벌레들의 어택이 있었지만
뭐 무난하게....는 개뿔 힘들게 빡쎄게!땀범벅으로 했습니다.
물만 뿌린거 빼면 생애 두 번째 손세차지만 세차는 뭔가 보람이 느껴지네요^^
G70은 무슨 건프라도 아니고 사진빨 되게 안받아요.
실물깡패인뎅 ㅎㅎㅎ
길에서 보면 마세라티 그런 신형 외제차처럼 생각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