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다리던 홉엔쇼를 보고 왔는데요.
뭐 영화는 딱 기대만큼 부시고 터트려 줘서 만족했네요.
(이탈리안 잡 아시는분들은 좋아할만한 장면도 있어요ㅋㅋㅋ)
그 보다 주연인 드웨인이나 제이슨형들 말고도 씬스틸러들이 많아서 좋았슴다.
무려 데드풀이 나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아이냐구요?
아뇨 데드풀이 욕만 안하고 성격 그대로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영화 보신분들은 무슨 얘기인지 아실텐데
진짜 데드풀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제목에 나왔듯이 홉엔쇼가 갓갓인 이유가 (개인적으로)바로 바네사 커비 때문인데요.
러블리하면서도
묘한 카리스마도 있고 영화보는 중에 실시간으로 입덕 했습니다.
이제 전 바네사의 노예입니다.
덕질할 준비 완료,끝,엔드게임
아 진짜 사랑스러웡~
미션임파서블에서 봤을때도 매력있구나 싶었는데
이번 홉엔쇼에서 뭐 아주 그냥 날씨 40도 이상 날씨에서 바다에 뛰어들어가듯이
풍덩 해버렸습니다.행------복^_^
근데 같은 영국사람이라 그런지 가끔 바네사한테 오이형이 보일때가 있네요 ㅋㅋㅋㅋ
액션 좋았고 바네사 너무 이뻤고.
스토리만 빼면 즐겁게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