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가볍게 과반수를 넘길줄 알았는데
왠걸
정말 한치앞을 내다 볼수 없었습니다
우리동네(상록 을) 3명의 끝날때까지 후보가 팽팽 했음
1위가 24'496표 더민주 김철민 후보
2위가 23'837표 국민의 김영환 후보
3위가 23'145표 새누리 홍장표 후보
1위랑 2위가 불과 399표 차이
혹 어떤 분들은 국민의당이 야권 단일화 했으면 가볍게 이겼을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희 동네는 새누리표 오히려 줄었어요 (19대 송진섭 후보 23'145)
국민의당 지지자가 야권 단일화 한다고 더민주에 올인한다는 보장도 없고...
20대 총선을 끝으로 산화(...)할 줄 알았던 국민의 당이 의외로 선전했고
진보정당의 원내진입의 벽은 역시 높다는걸 알았습니다
국민의당에서 트롤만 안하길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