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무척이나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이야기가 어찌나 재밌던지
I've flown around the world in a plane.
I've settled revolutions in Spain.
And the North Pole I have charted.
But can't get started with you.
나는 비행기로 세계일주도 했다.
스페인혁명도 조정했다.
북극점까지 답파했다.
그런데 너를 앞에 두고, 그 한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다.
라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간만에 노랫말이 있는 재즈를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