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함을 전면에 내세운 게임 치고는 제대로된 게임이 없어서 언제나 실망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비추어서 전면에 에로를 걸고도 그래도 할만한걸 만들겠다 라고 이야기 하던 타카기 PD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하이퍼 폭유 요리배틀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게임은 다운로드 전용으로 PSvita의 롬팩이 아닌 다운로드로 발매 되었습니다. 타카기 PD가 발매전부터 SV이후 작품을 만들기 위한 미니게임형식으로 낼것이다 라고 공언한 게임이니만큼 장시간 플레이에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요리를 하는 케릭터에 맞추어 리듬을 맞추는 리듬 게임 요소를 얼버부려 인법을 이용하여 상대방 게이지를 압도하여 옷을 벗기고(!) 찢어서 여체접시로 만드는것이 주 목적입니다.
타가기 PD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면 본편보다 훨씬 가벼운 미니게임 장르로 만들겠다. 라고 공언한 게임이라는게 절로 느껴지는 게임이죠 여전히 탈의실의 만지기 모드와 옷 갈아입히기 모드도 지원하며 신사력을 올리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게임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미니게임으로만 본다는 시선에서 가능한 평가구요. 만약 이것을 따로 패키지로 냈다면 백번까여도 잔돈이 남겠습니다만 미리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타카기 PD가 입방정 떨어놓은 덕분에 그것도 만족히 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리듬게임으로써 기대하는 유저들에겐 거의 낙제점을 주고 싶으니 리듬게임이라고 구매하실 생각은 하지도 마시구요. (노트가 밀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디까지나 섬란카구라 SV의 발매일까지 시간을 때우는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것같습니다. 오히려 후속작에 데카모리 섬란카구라를 끼워주는 방식으로 발매해도 환영받기는 할것 같습니다 그전에 psn으로 받은 저같은 사람들만 조금 마음이 아프지! 뒤로 구매하실 분에게는 확실한 구매 찬스고 구매할 어드밴티지로 활용하게 될테니까요.
전체적인 게임은 그냥 에로를 전면에 내세운 B급게임 그대로입니다. 뭘 기대하셧어요? 하지만 일단 눈은 즐거우니 그건 그것대로 좋게 넘어가도록 합시다. 처음부터 PD가 양심고백 하고 발매한 게임이니까 말이죠!
섬란카구라 2도 나오는 마당에 비타버젼 섬란 카구라의등장이 좀더 빨리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벼운 미니게임주제에 가격이 좀 되서 ㅎㅎ..
섬란카구라를 접하고, 개인적으로는 게임성이 좀 실망스러워서(타격성이 안좋더라구요.. 신사성은 높은데 말이죠.)
데카모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음악게임으로서는 좀 부족한 느낌과 보컬 싱이 없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안했다죠 ㅎㅎ..
뭐 신사력으로만 살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섬란카구라에 데여서 구매를 안한 게임!!!
리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