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에 버릴만한 케릭터가 어디있겠냐만은
이상하게 정감가고 좋아하는 케릭터가 주인공과 바로 이 칸지입니다
충격과 공포의 이면의 칸지는 재미도 있었구요
이면의 칸지가 생긴 이유도 어느정도 저도 이해가 갈만한 내용들이라 감정이입이 되나봅니다.
케릭터가 전체적으로 정감있고 큰 덩치를 가지고 귀여운것을 만들어내는 솜씨를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거기다 남자치고 나이스바디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의리속성!
남자만 아니라면 요스케 다음으로 히로인을 차지할만한 케릭터였는데
남자케릭터라는게 발목을 잡는군요.
그래도 엔딩후에 나오는 개심 ver 칸지도 꽤 좋아하고
후일담이 나온다면 칸지 중심으로 재구성해서 영상화던 소설화든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