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에 관심이 있고 1년에 한두번씩 갔었던지라,
블루보틀 관련 책이 한국어로 정식발매로 나와서 구매했는데,
초반부는 블루보틀 설립자의 자서전 비슷한 내용임. 설립자가 클라리넷 불다가,
블루보틀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 내용에서부터 이야기가 진행됨.
웃긴건, 국내에는 블루보틀 매장이 한군데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책이 나온 반면,
일본에는 당시 도쿄에만 세군데에 매장이 있었는데도(현재는 교토에도 오픈) 불구하고
한국판보다 상당한 늦은 시기에 일본어판이 발매된건 아이러니.
참고로 일본 블루보틀 매장에서도 진열해놓고 이 책 팔고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