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야한" 그라비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는 그라비아 모델,
모리사키 토모미(森咲智美) 의 두번째 사진집, '812 / 15934'
2018년 첫 사진집 T&M 이후로 거의 1년만에 내놓는 사진집인데,
컨셉은 프라이빗한 일상을 주제로 그 리얼함을 위해 전문 DSLR이나 스태프들이 붙어서 각잡고 찍은 사진은 아니고,
오로지 모리사키 토모미 본인과, 매니저가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한 사진집이다.
그러다보니 총 15934장이 촬영되었고 거기서 사진집에 사용할 사진들을 추려낸 게 812장이다 보니 제목이 저렇게 되었다.
아무래도 프라이빗 컨셉에 스마트폰으로만 찍다 보니, 간혹 야간 사진이나 확대사진들을 보면 노이즈가 좀 보이는 컷들도 있으며,
판형도 줄어서 큼직하게 사진을 보는 맛이 좀 떨어지긴 한다.
아마존재팬 리뷰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리뷰를 보여준다. 어떤 이들은 SNS용 사진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혹평도 있었고,
피사체에 비해 사진 퀄리티나 프린팅 퀄리티가 심하게 많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렇다보니 이 사진집을 살만한 사람들은 찐팬들 밖에는 없을듯 보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사보시길 ㅋ
※ 본래는 루리웹 도서게시판에 먼저 올렸으니 마이피에 올리는 사진들은 조금 수록된 사진들을 아예 바꿔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