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있는데 밖에 손님이 가방 보고 있길래 나가봤더니
아오.. ㅋㅋ
아줌마 둘이랑 중학생정도 되보이는 딸래미가 가방보고 있었음.
근데 밑이 쏴해서 내려다보니 4살쯤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우리가게 가방을 발로 다 걷어차고 있음.
사커킥을 가방마다 시전중..
이런 !! 미친 !!
순간 화가 났지만 어린애니깐 그래도 화를 억누르며
꼬마야 이걸 차므은~~응? 왜 차는거니? 응? 가만 있어라?
이 악물고 얘기했음.
그런데도 사커킥 안 멈춤 ㅋㅋ
결국 애를 들어서 물러나게 했더니
아줌마 둘이 나한테 ㅈㄹㅈㄹ 을 함.
애한테 왜 그러냐고 ㅋㅋㅋ
ㅅㅂ 기가차서 벙쪄있었더니
뭐 이딴데가 다 있어! 하고 꼬마랑 중딩 딸래미랑 함께
넷이서 가게를 떠남..
진짜 요즘 장사도 안되는데 내가 이 짓을 왜하고 있나 싶음..
낄낄낄..
어제 본 나의절친악당들도 개 재미없어서 사람 빡치게 하더니
오늘도 빡침은 쭉 지속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