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버지랑 같이 일하기 시작한지 2년정도 돼가는데
그전에는 아버지랑 딱히 대화도 많이 안하고
같이 얼굴보는 시간이 적어서 그동안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는 저를 부를때 야! 이거해 야! 이거 가져와 야! 밥먹고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거든요?
근데 진짜 아무리 아버지라지만 듣다보면 기분이 절로 나빠질정도입니다.
이게 글로써서 그렇지 진짜 기분나쁜 말투로 야 야 하시면서
저를 부르십니다.
가게 손님들도 그렇고 저희 어머니만 해도 자식을 부를때
누구누구야 하면서 이름 부르는게 대부분일거 같은데..
그러다보니 문득든 생각이 제목에 써놓은대로 다른집
아버지는 본인 부를때 어떤식으로 부르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