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화는 재밌게 봤는데요.
하필 이범수씨와 정우성씨가 바둑두는 부분에 졸아버렸습니다.
어제 잠을 많이 못잔상태에서 혼자보러가서 그런지 얼마나
졸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눈떠보니 바둑 결과가 어찌된지 모르겠지만 이범수씨가
정우성씨한테 막타맞고 사망하는부분이었습니다.
나중에 엔딩보니 이시영씨랑 김인권씨 안길강씨
그리고 꼬마여자애 모두 무사하던데 제가 잠든부분에 일어난 일들
설명 내지 요약해주실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길강씨가 여러명과의 결투에서 승리한건지 이시영은 왜 바둑두는 본진에 와있는지 잠들어서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질문 ! 옆방죄수에 대한건 본편중에
안나온게 맞죠?
아 영화를 재밌게봐놓고도 대략 얼마나 잠들어서 어느정도의
내용을 놓친지 모르니 너무 찝찝하네요.
번거롭겠지만 답변해주시는분 계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꼬마여자애만 빼고 다 칼침 엄청 맞아서 다죽은줄 알았는데 에필로그에선 안성기씨만 빼고 다살아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