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낚시터가서 같은포즈 취한다고 장난치며 사진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참 실감이 안나네요.
병원에서 투병하시다 악화되어...최종적으로 간이식까지 두고보게됬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제가 기증자로 나서게 된 상태.
현재는 퇴원하시고 제가 권유하는 식이욕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있습니다.
이러한데도 요새 꿈자리도 좋고,저나 가족이나 지인분들 의지가있어
잘 극복할 것 같습니다만,...아버지께서
너무 열심히 일만하셔서 병세로 쉬시는기간에도 누리질 못하시는게 가슴아플뿐...
희망은 계속 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