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인생으로 회의를 느끼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꿈을 꾸었지만
둘째의 지병,집안의 경제적위기,실연의아픔,아버지의 간암 거진4기...로
좌절의 물들고 넋이나간 상태에서,아버지 간 기증자로써 몇달을 지새다
예치금 미달,생계압박이 오자...아버지께서 수술을 거진 포기로 다짐.
그렇게 제가 권유한 '선식'에 자연치유로 목표를 세우시고,
이 분위기 전환을 시작으로 나름 전화위복을 그려보는 저희가족.
그리고 지금 타이밍이 맞아,작은아버지 권유로 시작하게된 바리스타...
생각했던 것 과는 많이 다르지만...아쉬운게 눈에 안 차네요.
어떻게든 버티고 살면...숨 한번 고를 일 오고,희망도 갖고 그런 일들 생기나봅니다.
PS:이제...조금은 가벼운 부담으로 겜덕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