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천재지변의 공포와 경이로움에 교차'
98년도에 나온 고질라와는 달리,원작을 생각하여
각색...주인공 격 인물로 다소 루즈한 드라마틱한전개로 이어가나,
어디까지나 이 영화의 핵심이자 본 주인공은 '고질라' 라는걸 생각하면 보는내내 흥미
롭고,하이라이트에서 빅! 재미를 받을거라 짐작.
미지의 공포에대해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고,이것을지식의 힘으로 파악하고 늘 그러듯,
지배하려하지만 태초에 자연이 먼저 존재하였고,언제까지나 커다랗고 경이로운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무력한 인간에 위치를 그려내는 늬앙스가 괜찮았다.
'고질라'를 통한 절대적인 중립의 자연의 법칙에 시사가 받아들이기에 따라 인간에게
악이 될 수도,선이 될 수도 또는 경이로움 그 자체로 될 수도 있는 느낌에 '능동적인 사고'를 자극시켜주는 것도 좋았던.
PS:개인적으로,고질라와 및 괴수에 의미심장한 아이콘택트(?) 하이라이트 부분 하강장면은 소름.
전투씬은 굉장히 신선하고 빅~한 느낌이 팍 느껴짐
'우주전쟁'과 억지껴서 '모노노케히메' 분위기를
느끼기도...흥미로운.
결론은 갓질라~~~빔 부왘ㅠ
*개인적으로 영화는 주관적으로 보기에 개인감정이 많이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