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있는 커피숍이라 향내가 나면
온갖 잡곤충,벌레들이 몰려드는데...
그래도 자주본 놈들은 친해져서 걍 살려주는데
(해괴망칙한 놈들여도 피해안주면 노킬)
블랙리스트인 바퀴,모기,파리,방구벌레(냄새 아오),벌
특히 벌!! 모기,파리넘들은 겨울되간다고 잠수타는데...
벌은 끝도없네요
오는건 상관없는데...일하다 귀에다 웅웅거리면 극혐;;
먹에 붙어있다 우연히 만지면 극놀람;;
꿀벌놈들 불쌍해서 들죽이는데 말벌은 노답...
여름에 하두 많아서 산쪽에서 119불러서 집도 제거...
그래도 어따 둥지쳤는지 계속오네요.
둘다 한방이있어서;; 안죽일 수 없어서 괴롭군요.
문열어놔도 나가지도 않고...어휴휴
벌들이 외모 보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