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쉬어야겠네요...
트라우마 켜지는 일들이 한순간에 몰렸습니다
막연하게 모든게 안될거같고 버려질 것 같은...
분명 이성적으론 말도안되는 얘긴데 머리속이 통제가안되네요
트라우마 켜지면서 흘러나오는 우울함이 어마어마하네요...
퇴근하고 부천시내를 몇십분 걸어다니고
'나를 찾아줘'에 'Just like you' (꽤 어두운 노래)로 무거운감정
흘려버렸습니다
글쓰는걸 보면 최악은 아닌거 같은데ㅠ...
오늘은 정말 쉬어야겠습니다
간만에 좋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