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까진 괜찮다가 저녁되고선...
막연한 공허감에...무기력감 +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객관적으로는 그냥 컨디션 별루겠거니 생각해보는데
이틀째 이러니 쫌 안좋네요...
크게 신경쓰는 것들이 많은데...미래에 대한 진로나 방향
탐구하고 투자하는 것들에 가치...등등
당장크게 몰두할건 아니라 잘 정리하고 천천히 가보려하는데...
알 수 없는 불안함이 모든걸 내려놓고 싶게 만드네요
20대초때 느껴봤던...막연한 어둡어둡 충동 ㅎㅎ
이따 운동끝나고 친구들 만나면 또 웃겠지만...
허~한 감정은 잊혀질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