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맘이 여려서 눈물이 많았던...
누군가 아프면 내가 아프듯이 공감해서 애먹고
성인되서 없어지나 싶더니 본성 어디안간다고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주변에 멤돌고~
그러다 한번 삔도 나가서 사람이 180도 변했더니
그로인한 리스크가 심해 성격이 안과밖이 이질적으로 냉해졌다가
크게 힘든일겪고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되고 변하여
평소엔 냉한데 속은 감성으로 꽉찬
츤데레의 완성이 되니...이거 참 사람일 모를일이네요ㅎ
결론적으로
겪어본봐 이성보단 감성의 삶을 추구해야 스스로 만족도가 높은걸알아
자연스레 따듯한걸 찾고 지향하게된...
(주변엔 차가운것들이 널린게 문제가되어 하루하루 필터링해야 하지만)
또는 태아때부터 엄마의 품속에서 따듯함을 가장처음 비교적 긴시간 겪고 나와선지
원초적으로 그런게 땡기는 건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