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고 장례까지 치르는 과정이 듣고나니 많이 충격적이네요...
담담히 말하는친구가 다행히면서 많이 안쓰러웠습니다..
본인도 그런 복잡한 마음에 감정을 함부로 못하는 눈치..
비교적 잔잔한 장례...
어떻게보면 전환점의 계기가 되서 다시 뭉치는 친구가족들...
다행입니다..이와중에 정말 다행이다 싶을정도
발인부터는 실감하겠지만...에휴
애써 제 새집 뒷풀이나오며 환기시키는 얘기로 돌아가는 지금상황이 묘한...
사람죽는거 참 허무한데...
그 후의 과정들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껴보는 지금입니다
그외엔 크게 생각 못드는 밤이네요..
이따 혼자서 짐정리 하고 청소 이빠이해야하는 생각정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