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오늘 새삼 다시 실감해보는 문구...
집에오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기절
그나마도 잠시,미리 설정해논 알람이 울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고민
그냥 오늘은 쉴까?
현실도피하려는 마음으로 핸드폰 끼적끼적
나도모르게 흘겨보는 페북을 보다
작은 자극을 받고 옷을 주섬주섬...
좀 늦었지만 카페를가서 의미없는 한숨한번쉬고
생각을 내려놓는다.그리고 정리하고,해야 할것들을 나열
그제서야 묘한 안도감과 통제감 그리고 내일의 기대감을 품는다.
멍하니 내비두면 여기저기 날라다니는 의식들은 방치하면
나도모르는새 생각밖으로 삐져나와 불안으로 나를 지배한다.
그리되면,마냥 쉬고만 싶고 당장에 안정만 취하며 사는데로만 살고싶다
이렇게 살기엔 지금당장,눈앞에 해야 할것들이 많다
12월만해도 어이쿠~ㅎㅎ
이래서 기숙사를 가야는데...
기숙사는 아니지만 덕분에 좋은 말 듣고 할일을 해보려고 노력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