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를 참 좋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힘든상황에 놓인 상태라면 어떻게든 함께 극복하고
최적의 답은 얻지 못해도 최선까지는 노력해서 좋은 상황을 이끌어가고
싶어합니다...
그게 누가됬든 제가 그런 힘이 되어주길 바래 저대로 이것저것 정말 노력했다
생각하고...
타인들에게 그 힘을 발휘하며 공헌할때 그들이 기운을내며 작게라도 희망을 품는 그 눈빛이
말도 못하게 보람차고 기뻤습니다.
실제로 그런 유사한 경험을 많이겪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역할의 대한 마음은 짙어져 갔습니다
그런데...
왜들그리 빨리 포기할까요ㅠ 조금만 힘을합치면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을
지금당장 불편해도 그 상태의 변환보다 유지하며ㅠ 안일하게 있는 상태를 선택할까요
그리고...결과
분노하고,후회하며 슬퍼하고 아파하고 무너지고..
그런걸 지켜보는 입장에선...작은희망이라도 안겨준게 참 맘이 속상합니다
물론 저를 원망치는 않고 저대로 노력했다며 되려 다독이지만...
저는 그래요..그게 함께해온 의미는 있지만 그 이상 현실에서 뭐가 될련지
참...더럽게 씁슬합니다
공감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미친생각
간단히 말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있고 지쳐있기 때문에 그런걸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