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안사항 정리후 야외맥주(?)땡기는데 캔맥아닌 생맥이 먹고싶고,누구랑 같이 먹기보단
혼자만의 흥에 연장선으로 깔끔하게 딱한잔 땡기고픈쁜 feel
이라 도전해봤습니다.
그간 혼밥,혼영,혼칵텔,혼카페도 비슷한 맥락으로 도전하긴했지만 업주입장에선 진상이니
잠깐 흥만 취하고 내빼는데...미안해서 단골로(진상단골) 자주 얼굴비추고
꼴리면 지인들 다끌고와서 노는분위기로 영역을 넓히다
혼맥까지 오게됬네요.(관태기는 아니여라...사람만나는 거 좋아하는대비 혼자 있는걸 즐김)
일본에선 익숙한 문화겠지만 우리나라에선 여간 이상케보는지라 좀 아쉬울 따름ㅜ
글쓰다보니 15분 인자 가야겠네유 ㅎㅎ
부천 필스너 코젤 생맥 3500강추요 ㅋㅋ
PS: 계산하면서 내심 미안함을 표현했는데 주인장아주머니가 혼자 오시는분들
의외로 많다고 부담갖지말고 와달래요ㅠ 감동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