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다면 무난하지만
그간 지켜본 팬들에겐 좋은 송별회...
마지막까지 혹시나하고 쭉 지켜봤네요
뭔가 하나 보여주긴했지만 괜히 짠한;
차별경험 많으신분들은 엑스맨 시리즈가 공감 많이 갈듯합니다.
X맨 1부터 감독을 맡았던 브라인싱어도 게이로살며
차별에대한 남다른 견해로 원작과 다르게 영화를 해석했는데
17년간 휴잭맨이 그 견해를 혼자서 잘 끌고와줬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까지 울버린이자 로건에 고독과 상처의 애환이 잘 담겨져있는
가상의 캐릭터지만 정말 남다르게 애착가진 캐릭터였는데 킇
굿바이로건,고생했어요 휴잭맨
Ps:굳이 휴잭맨이 출연로를 삭감하여 R등급을 채택했는지 이해감
거칠고 처절한 느낌이 잘 담겨진거같아요.클로에서 울부짐 느껴짐 ㅋㅋ
남자의영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