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20대 다르고 30대 또 다른건 당연하지만 요새 정말 친한 지인들외에는 연락 다 끊고사네요
부질없다...라기보다는 날이갈수록 변질되는 서로간의 관계에 질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강요되는 그들에 사상이 절 더 지치게 만들더군요...
특히 '내가 너같이 생겼으면' ,'그 얼굴이면 여자를~ 셜라셜라' 등에 쉽게하는 이야기가 이제는 불편하네요
힘들게 살고있습니다.아버지 투병때문에 경제적으로 많이 약해진 가족들지키랴
,늦었지만 절대 놓치고 싶지않은 꿈지키랴 여자친구지키랴....오롯이 나만 생각 할 수 없는 삶을살고있기에
본의아니게 현타가 빨리와서 의미없는 뻘짓안하고 집에서 미드보고 겜하는 취미를 낙으로 사는 사람에게
쉽게살라고,고생하지말라고 식에 걱정과 우려는 전혀 고맙지가 않네요
하물며 직장에서도 저런말들이 많이 오가니...사람만나기가 꺼려지더군요
게임취미 존중받는세상 드디어 왔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플스얘기만 꺼내면 갸우뚱하는 모습은 아직 건재하네요
겜 덕후로 사는게 나쁜게아닌데 할거하면서 하는데 모르겠네요
선입견인지 이미지차별인지
그래서 이럴빠에야 얼굴안봐도 취향존중해주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훨씬 맘이 편합니다.
그냥 옷잘입고 꾸미는거 관심많고 게임 좋아하는 노랑머리 덕후로 롱런하고싶어요
PS: 여담으로 이런 의미에서에 여장(?)이 가면 역활(아바타)을 해주기도하네요.가면을 쓰고 본래모습을 가려야 진짜
내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요즘인가 싶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계획대로 사는게 최고
신경쓰면 나만 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