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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얘기] 나 술 안먹었어!!! 안먹었다고!!!!!!! (16)
2014/04/01 AM 10:02 |
아침에 출근을 하면서 아침 대용으로 삼각김밥을 사고
마실걸 찾다가, 그동안 써오던 물통(옥수수 수염차)이 오래되서
물통을 바꿀겸 500ml 대용량 음료를 찾아보았다.
평소 물통용으로 쓰는 17차나 옥수수 수염차로 쓸까 했으나,
거의 마셔본적이 없는 헛개차를 마셔보기로 결정(류승룡이 좋아서가 아니다)
헛개차를 사들고 출근을 했다.
그리고............. 그걸 꺼내서 마시는데..........
뉴막내
-어? 대리님 어제 술드셨어요?
나
-????
-아니????
-왠 술요?
뉴막내
-그런데 왜 헛개차를 드세요?
나
-???????????
여사원
-어? 울대리님 어제 술드셨나요?
나
-;;;;;;;;;;;
-아니 무슨 헛개차 마시면 술먹나;;;
-이거 그냥 물통 대용으로 산거에요 물통 너무 오래써서
여사원
-헐
-플라스틱 몸에 안좋대요 대장균이 득실하고
-텀블러를 사세요 차라리
나
-있어요. 텀블러 --
-그리고 매일 닦아요 매일
뉴막내
-닦아도 안좋아요
나
-아 안죽어요 ㅋ;
뉴막내
-아 근데 한모금만 주시면 안되요?
나
-뭐???;;;;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는데
여대리님이 오면서 말한다
여대리
-어? 어제 술드셨어요?
안먹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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