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출근을 했더니
뉴 막내가 없다.
항상 1등으로 출근하던 녀석인데 오늘은 늦나보다.
정시하고도 10분이 지났다.
아직도 없다.
이따 한 5분 더지나면 전화해 봐야겠군 하고 생각하는데
평소 뉴 막내하고 친하던 여직원 역시 이상한지 물어본다
'오늘 뉴 막내씨가 늦네요'
나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김대리님이 말한다.
'아 이사람들아 휴가잖아!!!'
미안 막내씨 ㅠ.ㅠ
내가 무심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