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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얘기] 부하직원들을 용서할 수 없다 으으 (9)
2014/05/19 PM 07:00 |
저녁시간이 되어 다들 식사하라고 말했더니
여사원
-전 안먹고 일찍가려구요
뉴막내
-속이 안좋아요
라고 하길래 다들 저녁을 안먹고 수다를 떨었다.
수다를 떨다보니 치킨이 땡긴다 -> 치킨을 먹자. -> 울대리님 치킨 사주세요!!
로 변했다.
뭐 우리 회사는 업무가 워낙 많아서 다들 늦게 끝나는일 + 다들 집이 멀어서 술자리 부담돼
문화가 있어서 술자리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이렇게 조르는건 모처럼만의 일이라 기꺼이 사주기로 했다.
그래서
'다들 맥주 한잔 하는거지? ㅋ' 했더니.......
여사원
-전 사이다요
뉴막내
-전 콜라요
라는 것이다.
으으 치느님을 영접하면서 맥주가 아니라니...................
으으으 치맥도 모르냔 말이냐 으으으으읔
P.S-그러나 이 계획도 회의후 돌아오신 팀장님의 비상 선언으로 물건너 갈 듯
크윽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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