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얘기] 이것이.. 젊음인가...ㅜㅜ

오이도역에서 뉴막내와 만났다.

버스에 막 탄 내옆에 앉아서 '헤헷 만날 줄 알았습니다' 넉살좋게 웃고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회사 근처 정류장에 도착했다.


회사까지 걸어가는데 아무래도 좀 늦어질 것 같은 상황이라

뉴 막내가 뛰어가자고 한다.

그래서 함께 달리기 시작.


처음부터 녀석이 전력질주를 하길래 '허허 녀석' 하고 보내주다가............


왠지 지는 느낌이라 나도 전력질주로 따라 붙었다.


그리고................. 겨우겨우 비슷하게 골인 했으나


나는 헐떡헐떡 녀석은 할딱할딱........


크으... 이것이 젊음인가 ㅠ.ㅠ

[ShangriLa♡]

크윽 아저씨

[netknight]

크으...작전은 완벽했을텐데?!

[악사당연의]

뉴타입이라 해도 몸을 쓰는 기술은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타임엘레멘트]

하지만 현실은 헬멧이 없으면 즉사였다...